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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101 PD의 최근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프로듀서101 (이하 프듀) 남성판이 나오는데 대한 남성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에 대한 인터뷰였다. 이에 대한 대답을 하면서 성공한 케이스는 프듀101 여자판에 대한 코멘트를 곁들였는데 이는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있을만한 내용이었다. 아래 관련한 질문에 대한 인터뷰 전문을 보면 다음과 같다.




프듀 멤버들이 어린 소녀들이었다는 점에서 이런 컨셉을 '야동'으로 비유한 것은 대단히 충격적이었다. 물론 사람들의 이목을 끌 컨텐츠에 섹슈얼한 점이 주요 코드로 쓰이는건 이미 익숙한 이야기지만 단어 선택과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대놓고 말한 점에 문제였다. 특히 프듀 팬덤이 10대가 많다는 점에서 더욱더 그러했다. 어른들이라면 이런 설명이 어떤 뉘앙스를 담고 있는지 넘어갈 수도 있지만 아직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10대들에게 이런 인터뷰는 다소 자극적이고 왜곡된 해석으로 다가갈 여지가 있기때문이다. 심지어 함께 촬영했던 프듀의 어린 멤버들에게 또한 충격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인터뷰였다. 차라리 어른들을 겨냥한 대놓고 보여주는 성적어필은 단순하고 명료하다. 하지만 내 여동생 같고 조카 같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이를 성적으로 대상화한다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 이를 문제 삼지 않고 내보낸 매체나 이런걸 공식적으로 대답한 PD는 어떤 생각으로 이런 인터뷰를 내보낸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ㄷㄷㄷㄷㄷㄷㄷ이건 대놓고 로리타+근친 컨셉이라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어린 애들 데려다 놓고 그런 야동컨셉으로 찍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그런 의도로 얘기한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이런 내용을 인터뷰로 내놓을 수 있는 사상이라니 ㅋㅋㅋ 미쳐도 단단히 미친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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