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택 어남류 모두 관계없다누가 여주인공이랑 연결되든 그건 극의 흐름만 원활하다면 상관없는 일이다.그런데 응답하라 시리즈 중 유독 1988이 찝찝한 이유 - 남편찾기 갈팡질팡 우선 지금까지 응답하라 시리즈는 모두 남편찾기가 흐름의 중심이었다.하지만 제작진도 응답하라 시리즈의 남편찾기가 이제 질릴만큼 질렸고 뻔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물론 남편찾기 부분에 힘을 실었으면서도 쌍문동 가족단위의 이야기에도 비슷한 무게를 할애했다.하지만 결과는? 단물 빠진 남편찾기, 감동으로 범벅이 되어 다소 부담스럽다못해 좀 억지스럽게 느껴졌던 가족들의 이야기 - 금사빠 여캐 그래도 지금까지 응답하라 시리즈는 여캐가 줏대라는게 있었다.근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게 우리의 덕선이는 쌍문동 소꿉친구 (동룡 제외)를 모두 한번씩 ..
어남택 때문에 충격이었지만역시 이번 응답하라1998에서가장 시선을 끌었던건선우와 보라 키스씬!!!!(꺄악!!!) 둘이 너무 리얼해서순간 발구르기 백번함(난 언제... 또르르..) 아.. 부럽다 보라야마지막짤 선우 손이 허리에 있는거너무 좋음...둘이 눈 마주치는 것도 좋고...근데 여담으로 진짜 연기하다보면정분날듯 안나고 어떻게 버팀?ㅠㅠ선남선녀가 사랑하는 연기를 하는데감정이 있는 사람인데!!로보트처럼 딱 끊길 수 있을까?ㅠㅠ헝.. 여튼 보라 근무환경 부럽다
일부러 홍설을 취하게 해서 어떻게 해보려는(?) 음흉한 남자선배로부터 홍설을 따로 빼낸 유정선배 "왜 거절을 못해? 남들이 다 네맘 같은 줄 알아? 절대 안그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 부자집 아들로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항상 자신을 이용하거나 깎아내리려고만 하는 사람들로부터자신을 지키는 길은 흠잡히지 않도록 자신을 포장하면서 가식적으로 사는게 익숙해진 유정에게사람들이 이용하려고 하지만 약하고 착하기때문에 매번 당하고 사는 홍설이 답답하면서도 연민이 갔을듯하다결론은 유정선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