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애 안 낳는다고 파혼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자기가 생각했을땐 일 그만두고 애 낳고 기르고 엄마와 아내로서 사는게 훨씬 편한 것 같은데 자기가 돈 번다는데 어째서 일을 그만두려고 안하고 그런 힘든 삶을 살려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또 애도 안 낳으면서 결혼은 왜 하냐는 입장. 여기서 남자는 굉장한 착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애를 낳고 기르는 엄마의 의무를 다하는 삶 대신 여자에게 잃는 것은 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엄마가 되어 아이를 기르는 것, 그리고 아내로서 남편은 내조하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고 많은 것을 감수하는 삶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보상이 없다. 심지어 마치 여자에게는 원래부터 모성애가 있는 것처럼 그리고 남편을 내조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인듯 인식된다..
사랑:인생:고민/결혼이야기
2016. 8. 3.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