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성폭행 사건의 무고가 밝혀졌다. 고소인 A씨 측이 강제성이 없었음을 시인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밝히지 않았으나 얼마전 A씨 측의 변호인이 의뢰자와이 신뢰 관계가 깨진 점, 수사에 대한 방향성 등을 들어 변호를 사임한 것이 여론에 반전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A씨가 강제성이 없음을 진술하면서 결말의 가닥이 잡히게 되었다. 즉, 처음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두했을 당시 이진욱이 억울함과 분함을 강조했던 점, 무고는 큰 죄라며 얘기했던 점은 진실이었던걸로 인정되는 분위기이다. 지금에 이르자 이진욱 출두 당시의 표정이 담긴 사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바로 당당한 자의 표정이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결국 지금까지의 정황은 이렇게 된다. 이진욱 측의 주장에 따르면 당일 A씨의 집에 방..
이진욱 성폭행 양측 주장 정리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남자 배우 이진욱. 하지만 그런 그도 최근 연예계에 몰아친 성폭행 소용돌이 휘말리고 말았다. 이런 사건은 결론이 어떻게 나든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양측의 주장은 첨예하다. 한 쪽에서는 성폭행이라고 했으며 한 쪽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양측의 주장 내용은 무엇일까? ■ 이진욱 측 주장 "나는 결백한다" 수척하고 참담한 표정으로 경찰조사를 위해 출두한 이진욱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듯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자신이 연예인이기때문에 이런 무고한 일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런 일을 벌이는 A씨의 행동은 무고죄로 굉장히 큰 죄라고 얘기했다. 이진욱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