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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성폭행 양측 주장 정리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남자 배우 이진욱. 하지만 그런 그도 최근 연예계에 몰아친 성폭행 소용돌이 휘말리고 말았다. 이런 사건은 결론이 어떻게 나든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양측의 주장은 첨예하다. 한 쪽에서는 성폭행이라고 했으며 한 쪽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양측의 주장 내용은 무엇일까?



■ 이진욱 측 주장 "나는 결백한다"




수척하고 참담한 표정으로 경찰조사를 위해 출두한 이진욱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듯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자신이 연예인이기때문에 이런 무고한 일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런 일을 벌이는 A씨의 행동은 무고죄로 굉장히 큰 죄라고 얘기했다.


이진욱이 주장하는 A씨와의 관계는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오랜 지인의 소개로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던 사이었다고 말했다. 즉,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갖던 중에 연예인인 자신에게 타격을 주고자 하는 A씨의 악의적인 행동이었다는 말이다




■ A씨의 주장 "우린 처음 본 사이"




하지만 A씨의 주장은 완전히 달랐다. 그녀의 주장에 의하면 이진욱과는 당일 처음 만난 사이였으며 함께 저녁을 먹고 오후 7시쯤 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일 밤 12시가 넘지 않은 시각에 이진욱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왔으며 그곳에서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거짓말탐지기 조사와 함께 통화기록이나 이전 연락에 관한 자료 확인을 요청하면서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떤 주장이 사실인지는 아직 모른다. 각각의 주장은 말 그대로 주장일뿐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기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둘 중 한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폭행이든 무고죄든 둘 다 결코 가볍지 않은 범죄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상처와 치명타를 주는 악의적이고 악날한 행동이다. 하루빨리 사건의 진위가 밝혀져 무고한 사람의 억울함이 풀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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