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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지디 스캔들 순서대로 총정리

(소희 / 미즈하라 키코 / 고마츠 나나 / 태연)





최근 10년 동안 최고의 아이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

특히 지드래곤은 거의 스타일 아이콘이라고 할 만큼 음악계는 물론 패션, 미술 등 문화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끼쳐왔다


지드래곤이 걸치는건 다 유행이 된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 파급력은 두말하면 잔소리!






한번도 공개적으로 연애를 한 적은 없지만 데뷔때부터 몇차례의 스캔들이 난 적이 있으니

지디와 스캔들이 난 대표적인 네명을 살펴보도록하겠다.






1. 원더걸스 소희








뚱한 표정과 귀여운 마스크

이와 상반되는 쭉 뻗는 팔다리와 예쁜 비율로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은 소희

특히 원더걸스가 Tell Me 로 국민적인 가수로 사랑받을때 거의 원더걸스의 마스코트 역할을 한게 소희였다.



당시 여 아이돌 중에서는 탑이었던 원걸과 거짓말로 남 아이돌 탑 자리를 차지한 빅뱅은 서로 콜라보 무대를 가지기도 했는데

이런 교점 때문일까 소희와 지드래곤이 사귄다는 소문이 팬들 사이에서는 자주 회자되었다.






하지만 양측에서 단한번도 인정한 적이 없는데다 따로 언급될만큼 빌미도 없었던데다

이렇다할 증거도 없는 말 그대로 떠도는 소문이었다.

이랬다 카더라 소문은 많았지만 정작 실체는 없었다.







하지만 둘 다 전형적인 미남 미녀 상은 아니지만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다는 점이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2. 미즈하라 키코







가장 오랫동안 지드래곤과 엮였던 스캔들의 주인공 미즈하라 키코

빅뱅이 일본 데뷔를 하면서 교점이 생겼고 평소 키코의 팬이었던 지디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로 이국적이면서도 동양미를 갖춘 마스크에

다양한 매력을 지닌 표정, 탁월한 패션센스를 갖춘 그야말로 평소 지디가 말해오던 이상형에 딱 부합했다.







초반에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찍힌 사진이라든지

식당에서 찍힌 사진이라든지 목격담이라든지

많은 증거들이 돌았지만 한동안은 합성이다, 카더라 통신이다 라면서 대부분의 팬들은 꽤 오랫동안 둘 사이를 부정해왔다.







지디 노래 가사에서 '내 키는 작지만 내 여자는 키커'라는 부분을 들어

키커=키코를 나타낸 것이라는 부분도 두 사람이 사귄다는 근거로 주장되었다.

또한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열애의 증거들이 늘어가고 모 매체에서는

이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드래곤과 키코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공공연한 비밀로 두 사람의 사이는 이어졌다.

한국 클럽에서 나오는 키코가 지디나 YG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도 찍혔다.

두 사람의 비밀 인스타그램 계정이 돌기도 했고

수많은 증거들이 돌았으나 양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몇 차례 두 사람이 헤어졌다 재결합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최근에는 몇년간의 긴 연애를 완전히 끝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일반적인 연인 관계에서도 수년을 사귀고 한순간에 무 자르듯 헤어지기는 힘들다.

아마 끝내는 과정 또한 짧지는 않았을거라는 추측만 할 수 있겠다.






한국에서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한국내 인지도도 높은 편이고

해외 팬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

사실 스타일, 성향, 외모에서 팬들이라면 지디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요건을 갖췄다는걸 알 수 있다.


우익이라든지 문란한 사생활이라든지 많은 구설수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고 문란함의 기준도 가지각색이거니와 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기에

그런걸로 키코를 깎아 내리는 것은 별로 공감을 살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어쨌든 현재 가장 최근의 소문 및 기사로는 두 사람은 완전히 끝난 관계이며

양쪽 모두 서로 다른 스캔들이 난 만큼 이제는 정말 마침표를 찍은게 아니냐는 추측을 할 뿐이다.





3. 고마츠 나나







키코와 헤어졌다는 소문 얼마 후 일본에서 또 다른 스캔들이 터졌다.

이번에도 일본인, 모델이자 배우 뮤지션인 고마츠 나나


두 사람이 스탭들과 함께 식사를 함께 하는 사진이 찍혔는데

이전에 키코와 지디의 기사를 쓴 매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키코와 고마츠 나나는 공통점이 많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매우 다르다.

10대, 20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패션 아이콘으로 통하면서

외적인 분위기는 완전히 상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 다 평범한 미의 기준이 아닌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은 최근 동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꾸준히 자신의 지디의 팬임을 밝혀왔던 고마츠 나나

이로써 팬들 사이에서는 성공한 덕후라는 별명까지 붙은..


그런데 스캔들까지 났으니 이것은 모든 팬들이 꿈꾸는 판타지






사실 한국 정서상 키코처럼 도드라지고 제어되지 않는 천방지축 이미지보다는

귀엽고 차분하면서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고마츠 나나가 더욱 지지를 받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키코는 별로지만 나나라면 괜찮아, 라는 의견도 꽤 많다.

(전국민 시어머니설...)






여기까지만 봐도 지디 이상형이나 취향이 어떤지 어느정도 감이 잡힌다.

외모의 일관성 보다는 분위기+개성+스타일인듯하다...





그 이후 이렇다할 증거나 스캔들 기사는 뜨지 않고 있다.

단순히 비지니스 관계거나 서로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 정도 일지도

혹은 충분히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으나 과도한 관심에 서둘러 마침표를 찍었거나.


이것도 둘만 아는 일일 것이다.





4. 소녀시대 태연






최근 팬들 사이에서 급부상한 스캔들의 주인공은 태연!

(드뎌 한국으로 돌아왔다 ㅠㅠ)






활동 시기나 루트가 비슷한 그룹의 두 멤버의 조합

사실 스캔들이 났어도 진작 났을 수 있는 조합이지만...

지디가 오랫동안 일본 유람을 떠나셔서일까

태연 또한 오랜만에 SM을 벗어나서 타 소속사와의 열애설이!!









팬들이 꼽는건 주로 SNS상의 증거들

이건 엮으려면 어떻게든 엮을 수 있는 것인지라 사실 명확하진 않다.

(태연 지디 SNS 열애 증거 모음)


양측도 이런 소문에 대해 근거없는 추측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사실 소녀시대와 빅뱅 친한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소녀시대 중에서 지디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가 태연인지라 이런 소문이 돌았는지도 모른다.

SNS 상의 공통점은 우연의 일치라고 해도 될만큼 결정적인 증거들도 아니고...







그렇지만 만약 진짜라면 굉장히 의외이면서도 놀라운 스캔들일 것 같다.

그간의 지디 취향과는 사뭇 다른 노선의 느낌?

공통점이라면 여리여리하고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개인적으로는 지디와 가장 잘 어울렸던건 키코라고 생각한다.

논란을 떠나서 단순히 남자 여자로 볼 때 두 사람의 조합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치만 둘다 너무 튀는 느낌이 강해서 서로 잘 어울리면서도 그러다 튕겨져 나가버릴 스타일?



지디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게 될까

차분하거나 참한 여자와 결혼하게 되는건 글쎄? 잘 상상이 안된다.

하지만 적어도 지디 팬들의 관심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강철멘탈의 소유자여야 될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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