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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륜기사가 터진 김민희 홍상수

하이틴 스타로 데뷔하여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해왔으나 미숙한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다가

신중하고 밀도있는 영화 선정과 더불어 확연히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줘왔던 김민희

최근에는 '아가씨'를 통해서 대중적으로도 배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거장 감동 홍상수와의 스캔들이 터졌다

무려 22살차이의 감동과 여배우의 스캔들

중요한 것은 홍상수 감독이 지난 1985년 결혼하여 슬하에 대학생 딸까지 둔 유부남이라는 것

 

 

 

 

 

현재까지 나온 기사에 따르면 영화를 찍으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급기야는 작년 9월 홍상수는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와의 관계를 털어놓으며 가출을 하고 이후 연락을 두절했다는 것이다.

 

기사 내용에서는 김민희가 먼저 적극적인 대쉬를 했고 이후 홍상수가 흔들렸다고 하지만

양측의 반응이 없고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므로 사실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간 이정재, 이수혁, 조인성 등등 당대의 꽃미남 배우들과 열애해온 김민희인만큼

설마 하는 반응으로 루머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홍상수 감독의 가족 인터뷰까지 기사로 나오면서 반신반의 했던 사람들도 놀라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에 따르면 기사가 나기 며칠 전 홍상수와 김민희는 최측근들에게

외국으로 가 있을 것이라는 연락을 돌렸다고 한다.

홍상수 감독은 가까운 관계자들에게 사과의 연락도 미리 전했다고...

 

 

아직 홍상수 김민희 측은 불륜 기사에 대해서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

아무리 구체적 정황이라고 생각되는 기사가 나왔어도 사실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이번 스캔들이 양측의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독특하면서 독보적인 분위기의 마스크로 본인만의 특별한 매력을 지닌 김민희

분명 배우로서 다양한 장점을 지닌 것은 분명하다

 

 

(영화 아가씨 김민희 움짤)

 

 

요즘 같은 세상에 연예인의 사생활이 예전만큼 영향력을 덜 발휘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불륜 이라는 키워드를 다는 것은 특히 주홍글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안타깝다

 

홍상수 감독이야 나이도 많지만 김민희는 이제 꽃 피우기 시작할 나이라는 점에서 특히 안타깝다

 

 

 

 

 

 

과거 홍상수 감독은 풍체가 있는 편이었다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푸근하고 퉁퉁한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는데

최근에는 살이 매우 많이 빠지고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변했다.

 

 

 

 

 

사실 어디 아픈게 아닌가 싶을만큼 다이나믹한 변화인데다 너무 극적인 기사라서

이 사람이 어디 아파서 마음 가는대로 살고 싶어 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그만큼 믿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인 기사가 아닌가 싶다.

 

 

최근 홍상수 감독 부인 인터뷰를 보면

별다른 발언은 없었지만 이런 소란 속에서도 의외로 담담하게

"남편은 가정적인 사람이다, 우리는 사랑했었고 주변 사람들도 남편의 가정적이고 자상한 모습을 잘 알고 있다.

이혼은 없다. 죽을때까지 남편을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게 믿을 정도면 정말 사람이 확연히 바뀐건데

어떻게 그렇게 한순간에 바뀔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김민희 홍상수 두 사람 모두 다시 재능을 빛낼 수 있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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