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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클래지콰이 신곡 걱정남녀 뮤비에 나온 남자주인공. 독특한 마스크지만 어딘가 익숙한 얼굴에 '누구였지?'라며 갸우뚱 거린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과거 최민수가 문제아 남자 6명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었던 <품행제로>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인기를 끌었던 이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방송캡처-은근 예능 자주 나왔던 민수찡....)


겨울에 다같이 웃통벗고 계곡물에도 들어갔던 그 갱생프로그램 맞습니다.



(방송캡처 - 품행제로 이환, 어린 시절인만큼 풋풋하다 지금보니 최민수 및 최민수 아들과 많이 닮았다)


6명의 맴버 중에서 단연 눈에 띄었던 이환. 매서운 느낌의 김수현을 닮은듯 지금봐도 세련된 얼굴이다. 그 당시에도 여중고생들의 마음을 많이 사로잡았던 인물로 방송이 끝나고도 유명세를 이어갔다.






그후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역시 개성있는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디제이로 활동하는듯한데 장발은 한결같이 고수하는듯하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떤 시그니처인듯. 그리고 최근 과거 대중적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낸게 클래지콰이 걱정남녀 뮤비이다.



(뮤비 캡처)


첫 장면인데 다소 당혹스러울만큼 클로즈업이 과감하다. 헤어스타일이 집에서 자고 일어난 내 머리라서 그런지 왠지 보는 내가 쑥쓰러워진다. 이 장면에서 품행제로에서의 이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당황하곤한다. '아니 그 사람이 이렇게 변했어?'





하지만 첫짤만 그랬을뿐 이후 화면을 보면 여전히 잘생겼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그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디제이 활동을 해서 그런지 감각적인 분위기도 있고





몰론 짤을 생성하다보면 이런 기가막힌 장면도 캡처 가능 ㅇㅇ

다소 굴욕적일수있는데 그래도 잘생겼다

첫짤이 이상한거였다 역시

하지만 역시 첫짤의 여파는 컸던걸까

공개된 뮤비 댓글에 이를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품행제로 나온 이환 아니야?'라고 댓글로 물어보자 친구가 '맞는거가탘ㅋㅋㅋ 세월 직빵으로 맞았나봐'라고 대답한다.


웃긴건 이환 본인이 이를 캡처해서 ㅇㅇㅇ전화해 라고 남겼다는 것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자기 디스한 글에 대응했다

하지만 위에서 밝혔듯이 세월이 흘렀으나 직빵으로 맞진 않고 그냥 살짝 스친듯하다.

여전히 그때처럼 잘생기고 개성있는 모습이다.


향후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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