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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여러 매체는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오랜 연인으로 인정되어 왔던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 하지만 서로 다른 스캔들도 나고 지디도 V앱을 통해서 자신이 솔로라고 밝힌 것 등 오랜 연인 관계를 완전히 청산했다는걸로 결론이 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지드래곤 키코가 다시 사귄다는 증거를 올렸는데 예전에도 두 사람의 연애 증거의 근원이었던 럽스타그램이 그것이다.

 

지드래곤은 공식적으로 잘 알려진 계정(@xxxibgdrgn)말고도 지인들에게만 팔로우를 허용하는 비공개 계정(@peaceminusone)을 가지고 있다. 이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나 활동은 지드래곤이 팔로우를 허용하는 사람들만 볼 수 있는데 이 계정의 활동을 근거로 주장한 것이다. 그래서 이 게시글을 본 사람들은 이는 비공개 계정으로 지인만 볼 수 있느 것이기때문에 합성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어쨌든 게시자가 주장하는 근거는 이러하다.

 

 

 

▼16.06.29 같은 날 두 차례나 키코와 지드래곤이 같은 사진에 하트를 눌렀다.

 

 

위에 두 사진에 대해서 키코의 계정(@kikoxxx)와 지드래곤이 LIKE를 누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키코의 계정도 비공개 계정이다.)

 

 

 

▼작년 키코가 콜라보한 티셔츠 사진이다. 해당 문구는 CRY BABY도 주목

 

 

 

그리고 2016.07.05 지드래곤이 공식 계정에 올린 사진이다.

 

 

 

 

 

 

 

▼2016.07.06 베이징에서 자신의 다리를 촬영해서 올린 키코

 

 

 

 

그리고 5일 후 지드래곤이 개인 계정으로 LIKE를 누른 사진들이다.

 

 

 

 

 

이 부분은 굳이 망사라는 공통점으로 엮어서 억지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일리가 없지도 않기에 추가했다.

 

 

 

▼2016.07.15 두 사람이 비슷한 시간차를 두고 올린 비슷한 사진

 

 

 

비슷한 내용이나 이것도 요즘 각자의 사태들이나 일렬의 세계적 이슈가 된 사건들에 적용할 수도 있는 것이기때문에 근거가 약하긴 하다.

 

 

 

▼그리고 가장 최근 지드래곤이 LIKE 한 사진이다.

 

 

 

비공식 계정으로 굳이 미즈하라 키코의 잡지 기사를 좋아요 한 것. 물론 두 사람이 단순히 친구 사이이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둘의 오랜 연애에 민감한 팬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 정황들이긴 하다. 이 모든 것이 조작이고 합성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것도 단지 주장일 뿐이다. 친구 관계이든 다시 사귐으로 인한 럽스타그램이든 잘 어울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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