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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이 논란에 휩싸였다. 비공개 계정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털린 것인데 팬이 준 선물과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준 꽃다발을 비교해서 올렸다는 것. 먼 거리까지 채영을 위해 가서 꽃다발을 전해준 팬에 대한 모독이라며 커뮤니티에서는 반발이 일고 있다.



■발단


사건의 발단은 트와이스 나연의 비공계 인스타그램 계정이 확인되고 거기서 채영의 비공계 계정까지 밝혀졌는데 이 아이디와 같은 네이버 블로그까지 확인되어 그곳에 꽃다발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다.





내용을 보면 남자친구, 혹은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팬에게 받은 꽃다발 선물을 들고 있는 트와이스 채영과 아래 채영의 블로그로 추정되는 곳에 올라온 꽃다발 사진을 비교해보자.






해당 사진에는 낯선이에게 받아본 꽃이라는 내용과 이전의 꽃선물과 비교하는듯한 글을 올렸다. 심지어 아래는 '무의미'라는 내용까지 더해져 이를 본 팬들이 심한 동요를 하고 있는 상황. 커뮤니티에는 해당 글이 같은 날 올라왔고 두 개를 적나라하게 비교했다고 코멘트를 더했다. 하지만 진실은 어떨까?




■진실



사실 위의 사진 두개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었다. 해당 사진이 있는 원문 전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팬이 준 선물을 찍은 사진이 담긴 글은 2015년 11월 초에 올라온 글이고 보라색 프리지아 글은 16년 3월에 올라왔다. 즉 전혀 다른 날짜에 올라온 글을 짜집기한 셈. 워낙 팬들 사이에서도 감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고 좋아하는게 시일만큼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한다. 해당 블로그에는 감성적인 글이 많이 올라와있고 솔직한 사적 감정을 털어놓는 곳인듯. 팬을 낯선이라고 표현한 부분도 꼬투리를 잡히고 있는데 사실 틀린 말은 아닌데다 비공개 계정인만큼 그렇다고 친구나 팬이라고 쓸 수는 없었을 것이다.


최근 많은 인기를 끌면서 그만큼 구설수가 돌고 있지만 근거없는 악의적인 편집이라고 판명이 난 만큼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더 좋은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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