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랩퍼 중에서 단연 손에 꼽을 수 있는 지코. 특히 음원이 나왔다하면 차트를 올킬하면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 대세 여자 아이돌인 설현과의 열애설이 났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의 파파라치를 증거로 올리며 최소 5개월 정도 열애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사진 내용은 두 사람이 지코의 차(포르쉐)를 이용해 한강 데이트를 하는 사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설현이 편한 차림으로 지코의 집에 방문하는 사진 등이었다. 설현은 편한 옷차림과 마스크와 모자로 최대한 신분을 가리고 차에서 내려서도 급히 뛰어서 이동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지만 타고난 연예인의 티를 숨길 수는 없었다. 게다가 워낙 핫한 두 남녀의 만남이다보니 결국 대중에게 알려지고 말았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 기사를 통해서 처음 알려진 것..
2PM 준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을 향한 공개적인 경고를 표했다. 집에 따라오는 것으로 인해 자신도 스트레스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어 하기때문에 집에서 나가야 될 수도 있다면서 자제를 부탁했다. "제가 고통스럽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즐거우신가요? 웬만해선 저 이런글 안쓰는데 너무 힘듭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이라는 코멘트에서도 알 수 있듯 평소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으로 감수해야 될 부분이라 생각해서 이런 사생팬들의 도넘은 관심과 집착을 최대한 감수하는 것이 일반적인 아이돌이라지만 그들도 사람이고 각자의 삶이 있기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한계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생팬들은 우리가 이렇게 너희를 사랑하기에 먹고 사는거 아니냐는 논리로..
최근 2016년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민희. 감독들이 직접 선정한다는 의미가 있어 배우에게는 더욱더 뜻깊은 상이지만 최근 불륜설때문에 칩거에 들어간지라 역시 참석하지는 못했다. 요즘처럼 성형이 판치는 마당에 이렇게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외모에 다양한 표정과 캐릭터를 담을 수 있는 배우가 활동의 기약없이 은둔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특히 아가씨에서는 김민희의 배우로서의 외적, 내적 매력을 200% 끌어올렸는데 하정우의 말처럼 압도적인 배우라는 수식어가 참 잘어울리는 연기였다. 그래서일까 김민희를 사랑하는 팬들 중에 여전히 그녀의 복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남아있다. 단순히 팬심을 넘어서도 괜찮은 여자 배우를 찾기 힘든 와중이어서인지 그녀의 부재가 특히 아쉽다. 그런 의미..
평소에도 애견인으로 잘 알려져있는 최여진과 최여진 어머니. 방송에도 나와서 수십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음을 밝혔고 유기견 관련해서도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최근 올림픽으로 양궁계의 스타인 기보배 선수의 아버지의 인터뷰에 격한 비난을 쏟아냈다. 기보배 아버지의 6년전 인터뷰 내용 중 문제가 된 부분은 이것이다. "보배가 개고기를 먹는 날이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개고기를 먹은 날은 잘 맞았다" 올림픽으로 관심이 높아진 최근 관련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게 되면서 해당 내용을 접한 최여진의 엄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맹비난을 쏟아놓았다. 매우 격앙된 내용으로 패드립이라고 일컬을만큼 높은 수위의 내용이 쏟아졌다. 내용상 기보배 아버지의 인터뷰를 기보배의 인터뷰로 착각한듯하..
트와이스 채영이 논란에 휩싸였다. 비공개 계정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털린 것인데 팬이 준 선물과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준 꽃다발을 비교해서 올렸다는 것. 먼 거리까지 채영을 위해 가서 꽃다발을 전해준 팬에 대한 모독이라며 커뮤니티에서는 반발이 일고 있다. ■발단 사건의 발단은 트와이스 나연의 비공계 인스타그램 계정이 확인되고 거기서 채영의 비공계 계정까지 밝혀졌는데 이 아이디와 같은 네이버 블로그까지 확인되어 그곳에 꽃다발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다. 내용을 보면 남자친구, 혹은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팬에게 받은 꽃다발 선물을 들고 있는 트와이스 채영과 아래 채영의 블로그로 추정되는 곳에 올라온 꽃다발 사진을 비교해보자. 해당 사진에는 낯선이에게 받아본 꽃이라는..
BJ윰댕은 아프리카TV 초기부터 개인방송의 역사와 함께 해온 베테랑 BJ다. 특히 뛰어난 외모에 조곤조곤한 말투, 자극적인 방송과는 다르게 욕설이나 거친 내용 없는 차분한 방송으로 탄탄한 팬덤을 차지하고 있었다. BJ라는 직업이 유명해지면서 경력이나 외모적으로 뛰어난 윰댕도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잡음도 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코갤에서 시작된 BJ윰댕 낙태 관련 루머였다. 그녀가 낙태를 4번이나 했다는 것. 그리고 해당 증거로 그녀라고 추정되는 지식인 질문 내용을 근거로 했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합성이었고 윰댕은 이를 고소하기에 이른다. 그러자 처음 합성 유포자가 직접 자신이 합성했음을 밝히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윰댕 루머 합성 유포자가 자백한 글) 도대체 무슨 생..
웬만한 예능보다 훨씬 웃긴 고향극장특히 레전드 편으로 꼽히는 '달려라 양이장'이장 직을 몇번이나 맡느라 농사일에 소홀한 남편이 못마땅한 아내농사일 좀 하라니까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며 이장직에 대한 소신을 밝히자와이프가 '녹은 무슨 녹 하우스 녹슬것네~'라고 하는 빵터지는 장면부터동네 개가 싫어하는 할머니네 집 가서 똥을 싸고 오자 싸우는 장면(이때 등장하는 명대사가 "똥 갖고 가" 임) 이 외에도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웃긴 장면들이 많다.시트콤인가 싶을만큼 웃겨서 가족끼리 봐도 완전 재밌다.
페미니즘은 특별한 사상을 담고 있는게 아니다. 현대의 민주주의 사회를 살고있다면 사람이 평등한 권리를 가졌다는 문장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분명 '사람'이라는 카테고리에 여성이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도 이런 여성의 권리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은 마치 금기처럼 여겨졌다. 어째서 이렇게 당연한 주장이 많은 사람들 특히 많은 남자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사게 되는 걸까? 사실 페미니즘은 단지 제도를 바꾸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제도를 바꾸는 일은 쉽다. 하지만 뿌리깊게 박힌 인식과 사고를 바꾸는 일은 어렵다. 마치 한 종교 안에서 신의 위치를 바꾸는 일만큼이나. 적어도 기록된 인간의 역사는 거의 남성의 역사였다.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바로 떠오르는 역사 속 수많은 지배자와 그들이 일..
결혼해서 애 안 낳는다고 파혼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자기가 생각했을땐 일 그만두고 애 낳고 기르고 엄마와 아내로서 사는게 훨씬 편한 것 같은데 자기가 돈 번다는데 어째서 일을 그만두려고 안하고 그런 힘든 삶을 살려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또 애도 안 낳으면서 결혼은 왜 하냐는 입장. 여기서 남자는 굉장한 착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애를 낳고 기르는 엄마의 의무를 다하는 삶 대신 여자에게 잃는 것은 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엄마가 되어 아이를 기르는 것, 그리고 아내로서 남편은 내조하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고 많은 것을 감수하는 삶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보상이 없다. 심지어 마치 여자에게는 원래부터 모성애가 있는 것처럼 그리고 남편을 내조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인듯 인식된다..
시원한 보컬 실력과 중독성있는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마마무. 특히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볼륨감을 갖춘 화사(HwaSa)가 미국 유명 커뮤니티인 9gag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양적인 눈매에 아담한 체구지만 잘록한 허리와 가는 종아리와는 반대로 풍만한 힙과 허벅지를 가진 스칼렛 요한슨을 떠올리게 하는 몸매의 소유자 화사 화사의 움짤이 미국 9gag 사이트에 올라오자 댓글에는 KPOP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KPOP 아이돌은 대체로 이런 부류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관심을 가지는데 반해서 화사는 케이팝에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도 인정할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는 것 그녀의 몸매와 외모를 극찬하는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과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